충남 진로교육 1번지, 9월에 문 연다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개원…연간 2만명 체험 교육

충남교육청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올 하반기 개원한다.
 
2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부지면적 2만9820여㎡, 연면적 9650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진로융합교육원이 오는 9월 홍성군 홍북읍에서 개원할 예정이다.
 
교육원은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진학 상담센터 공간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연간 2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방문·체험할 예정이다.
 
교육원은 △충남형 진로융합활동 구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진로 활동 전개 △진로중심 고입 대입 진학교육 지원체제 구축 △학생 개인별 진로활동 학생이력관리시스템 구축 등 충남형 진로진학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맞춤형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진로교육 1번지로 운영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며 "학습자의 진로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로 설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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