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여수시의원 후보 "국동·월호·대교, 해양관광 중심지로"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민주당 대표 청년 일꾼'

더불어민주당 청년 일꾼을 자처하는 고용진 여수시의원 후보가 수산물 작업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여수갑지역위원회 제공

6.1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후보가 국동과 월호동, 대교동을 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여수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고용진 후보는 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여수갑지역위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이재명 대선후보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전국 청년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하는 등 더민주당을 대표하는 청년 정치인이다. 
 
고 의원은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통해 교복 지원조례, 신산업 육성 지원조례, 학교폭력예방 지원조례 등 11건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여수시민협 'BEST 조례제정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일부터는 '5월 愛 프로포즈'라는 선거 일기를 SNS에 게시하며, 청년정치인답게 온‧오프라인 선거 캠페인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 의원은 남산공원 문화‧관광 랜드마크 유치, 남산동~여수수협 위판장 간 해안도로 개설, 봉산동 당머리~국동항 하모거리 연결도로 개설, 국동 수변 공원 축제 개최 및 상설 버스킹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여객선터미널 국동항 이전, 국동항 낚시터미널 조성과 항만 재정비, 신월로 경유 순환버스 노선 확대,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대학병원 유치, 봉산시장 재개발, 대경도 해안도로 정비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진 의원은 "국동‧월호동‧대교동을 여수의 신흥 경제중심지로 발전을 시키겠다"며 "지역구의 경제적,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해 수산업과 해양관광, 교통 중심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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