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그가 돌아온다…'메모리', 7월 개봉 확정

외화 '메모리' 티저 예고편 스틸컷.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 리암 니슨 주연의 범죄 액션 '메모리'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메모리'(감독 마틴 캠벨)는 기억을 잃어가는 킬러(리암 니슨)가 자신의 신념에 부딪히는 의뢰를 거절하고, 극악한 범죄 조직의 타깃이 되면서 새로운 사건을 쫓는 동시에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범죄 액션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냉혈한 킬러 역의 리암 니슨이 "나쁜 짓을 하며 살아왔어"라는 자기 고백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후 의문의 사고 현장과 함께 한 남성의 목소리가 기억을 잃어가는 킬러의 아슬아슬한 상황을 암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건 물론, "그 사람은 문제 안 된다며?"라는 모니카 벨루치의 모습이 무언가 범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예고한다.
 
외화 '메모리' 티저 포스터.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여기에 또 다른 사건 현장을 수색 중인 가이 피어스의 모습과 직접 악인들의 응징에 나선 리암 니슨의 냉철하고 무자비한 모습 등은 강렬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쉼 없이 몰아치는 총격전부터 맨몸 액션, 폭발 신까지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와 함께 국내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리암 니슨의 독보적인 액션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무엇보다 '007 카지노 로얄'의 마틴 캠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다시 돌아온 리암 니슨의 새로운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 '메모리'는 오는 7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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