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 '모범 크리스챤 가정' 표창

전북CBS 공동주최, 제33회 모범 크리스챤 가정 표창식

한국기독교 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와 전북CBS는 22일 전주샘물교회에서 제33회 모범 크리스챤 가정 표창식을 진행했다. 전북CBS
한국기독교 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와 전북CBS는 22일 전주샘물교회에서 제33회 모범 크리스챤 가정 표창식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주기린봉교회 김순주 집사 가정, 전주샘물교회 백운경 장로·안미혜 권사 가정, 전주완산교회 우정엽 안수집사·조강희 집사 가정, 전주현암교회 전하림·변남용 집사 가정, 전주서문교회 정소미·김정원 집사 가정 등 총 다섯 가정이 표창을 받았다.

이들 가정은 평소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통해 타의 귀감이 돼 교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전북CBS 김선경 대표,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총장, 손의준 왕의지밀 대표, 전북CBS 봉순덕 국장, 한일장신대학교 신혜선 교수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표창식에 앞서 전주샘물교회 서화평 목사는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행복한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기독교 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 위원회장인 유병근 전주완산교회 목사는 "아픔과 갈등으로 깨어진 가정이 많은 시대에 신앙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의 모습을 회복하고 표창을 받는 다섯 가정의 모습을 통해 도전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