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69명 신규 확진…7258명 재택치료 중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 15.9%

22일 0시 기준 부산에서 8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황진환 기자
부산시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지역에서 86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8만5,52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사망자는 8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지역 내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 3명, 70대 2명, 60대 2명, 20대 1명 등이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82개 중 1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5.9%다. 일반 병상의 경우 195개 중 3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9.0%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중 7,258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이 중 8.4%인 611명은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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