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오늘(21일)부터 美 투어 돌입…9개 도시 10회 공연

몬스타엑스 공식 SNS 캡처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주투어에 나선다. 
 
2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미주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 Presented by Lexus'를 개최한다"라고 밝히며 "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9개 도시를 방문, 총 10회 공연을 펼친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21일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NY-Radio City Music Hall)에서 펼쳐지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페어팩스 이글뱅크 아레나(EagleBank Arena), 26일 디트로이트 폭스 씨어터(Fox Theatre), 28일~29일 시카고 시카고시어터(Chicago Theatre), 6월 1일 선라이즈 FLA 라이브 아레나(FLA Live Arena), 4일 델루스 가스 사우스 아레나(Gas South Arena), 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8일 피닉스 아리조나 페더럴 씨어터(Arizona Federal Theatre), 11일 로스앤젤레스 더포럼(The Forum) 등의 일정으로 미주투어를 진행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9년 개최한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를 통해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까지 미국 전역을 누비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미주투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된 바, 더욱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보답하며 팬들의 오랜 갈증을 씻어줄 전망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발매한 미국 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을 통해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판매량 차트(Top Current Album Sales), 단독 앨범 차트(Independent Albums), 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핫 트렌딩 송즈 등 각종 빌보드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동명의 영화 '몬스타엑스: 더 드리밍'은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등 무대 안팎으로 명실상부한 케이팝 대표 그룹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또 '2021 징글볼 투어'에도 합류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를 돌며 위상을 떨쳤다.
 
최근 11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활동을 성료하고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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