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0일 오후 4시 332명 확진…19일보다 99명↓

박진홍 기자

충북에서는 20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32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는 99명, 일주일 전보다는 104명이 적은 것이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33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천 75명, 청주 45명, 음성 43명, 충주 40명, 진천 38명, 증평 22명, 옥천 20명, 영동 15명, 괴산 14명, 보은·단양 각 10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714명을 포함해 모두 54만 71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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