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새만금 사업 현장 점검

새만금 신항만·수변도시, 국제공항 부지 찾아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0일 새만금 신항만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살피고 있다. 전북도 제공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20일 새만금 핵심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폈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오전 새만금 신항만과 수변도시, 국제공항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송하진 지사는 차질 없는 사업 진행과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새만금 수변도시는 내년 6월 매립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며, 국제공항은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오는 2024년 착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착공 30주년을 맞은 새만금 사업은 송하진 지사의 임기 들어 용지 매립, 내부 개발, 투자 유치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하진 지사는 "새만금 사업은 이제야 속도를 내고 있다"며 "새 정부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진해 새만금을 성장시키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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