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에 선 이정재X정우성 향한 뜨거운 관심…'헌트' 매진

19일 낮 12시 20분(현지 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공식 포토콜 현장에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영화 '헌트'의 배우 겸 감독 이정재와 주연 배우이자 이정재의 절친 정우성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영화제 제공
첫 연출작 '헌트'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된 이정재와 '헌트'의 주연이자 이정재의 절친 정우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영화 '헌트' 공식 포토콜이 19일 낮 12시 20분(현지 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가운데, 감독 겸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을 향한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특히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인기로 인해 이번 칸영화제에서도 취재진의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헌트' 측은 "상영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고 있는 영화 '헌트'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가는 곳곳마다 팬들의 호응 속 사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이번 칸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임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밝혔다.
 
'헌트'는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인 것은 물론,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이정재와 정우성이 한 작품에서 만나는 만큼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19일 낮 12시 20분(현지 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공식 포토콜에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영화 '헌트'의 배우 겸 감독 이정재와 주연 배우이자 이정재의 절친 정우성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포토콜에 등장한 이정재와 정우성은 해외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여유 있는 모습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현장에서 해외 취재진은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하며 두 사람에게 포즈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이정재와 정우성이 포토콜을 마치고 내려오자 현장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헌트'는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해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에 더해 '신세계' '공작' '신과함께' '아가씨' 등에 참여한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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