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추진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11개 기업과 구직자 3천여명이 참여해 인력 상담과 채용, 면접 등을 진행했다.
채용박람회에 직접 참가한 기업은 유니메드제약과 네페스아크,CJ푸드빌, 오뚜기 등 63개 업체이며 생산직, 연구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을 1대 1 면접으로 뽑았다.
또 48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홍보와 구직자 서류 접수를 했다.
이와함께 직무컨설팅관, 컨설팅관 등이 따라 운영돼 전문상담인력이 채용경향 등 취업전략과 준비에 관한 상담을 실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채용박람회를 열지 못했다"며 "앞으로 취업 알선과 구직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