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영덕 해상 화재어선 선원구조

울진해경 제공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불이나 선원 1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19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연안통발 어선 A호(1.99톤, 승선원 1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 빠져있던 선장 B(70대)씨를 구조하고, 2시 40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B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은 A호를 강구항으로 예인했으며, 기관실에서 처음 화재가 시작됐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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