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62명..경북 1921명 발생

박종민 기자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2명 발생해 이틀째 감소세다.

19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62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74만 4550명으로 지역 감염 74만 3951명, 해외 유입 599명이다.      

18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189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3만 828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906명이다.

대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7%,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9.9%이다.

이날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88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668명이다.

또 이날 기준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다.

경북에선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감염 1919명, 국외감염 2명으로 총 1921명 발생했다.

전날 기준 확진자가 358명 줄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73명, 구미 351명, 경주 180명, 경산 180명, 안동 111명, 김천 100명, 영주 81명, 예천 73명, 칠곡 58명, 영천 53명, 문경 44명, 상주 41명, 영덕 31명, 의성 23명, 봉화 22명, 청도 20명, 성주 18명, 청송 17명, 고령 15명, 울진 11명, 영양 10명, 군위 7명, 울릉 2명이다.

경북에선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가 국내 1만 344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하루 평균 19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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