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광화문 연가' 등 명곡 무대 펼친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 권병호. 버키나인 제공
재즈 피아노를 전공하고 하모니카, 재즈 플루트,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 권병호가 대중에게 사랑받은 명곡을 소환한다.

콘텐츠 유통 전문회사 버키나인 측은 권병호가 '리턴 오브 더 레전드'(Return of the Legends)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권병호는 '하모니카 맨' '담배가게 아가씨'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광화문 연가' '가시나무'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등 총 6곡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악기 연주와 협업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버키나인 측 설명이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이치현과 벗님들, 신촌블루스 엄인호·이정선, 김종서, 배따라기, 강인원, 부활, 권인하, 배치기와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기타리스트 타미킴·박창곤·신대철, 베이시스트 이태윤·서영도·장태웅 등 총 12팀이 참여한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주자 권병호의 연주는 오늘(18일) 저녁 6시에 버키나인 공식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음원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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