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 엄마 됐다…"17일 득녀"

뮤지컬 배우 정선아. 팜트리아일랜드 제공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득녀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정선아가 17일 오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며, 축하해 주는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정선아는 2021년 10월, 한 살 연하 사업가와 코로나19로 1년 6개월가량 미뤘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뮤지컬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위키드' '보디가드' '안나카레니나'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3연승 가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