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17일 2279명 확진…포항 491명·경주 240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 진단키트를 한 시민에게 건네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북은 지난 17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79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포항 491명, 구미 389명, 경주 240명, 경산 237명, 안동 148명, 김천 115명, 영주 106명, 영천 75명, 상주 72명, 문경 44명 등이다.
 
또, 칠곡 69명, 예천 57명, 영덕 35명, 의성 33명, 봉화 32명, 청도 25명, 울진 24명, 고령 23명, 청송 21명, 군위 14명, 성주 13명, 영양 9명, 울릉 7명 등이 확진됐다.
 
경북은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415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22.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8일 0시 현재 경북 누적확진자는 75만 762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6만 1261명, 경주 6만7679명, 울진 1만2471명, 영덕 9251명, 울릉 1414명 등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체 도민 261만 6627명 가운데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 87.5%(229만 346명), 2차 86.6%(226만 6710명), 3차 65.3%(170만 8844명), 4차 7.3%(19만 1197명) 등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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