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에 2024년까지 예능컨셉 '청년마을' 들어선다

행안부 공모에 경주 청년단체 '마카모디' 선정…국비 6억원 지원
2024년까지 '가자미 마을' 조성 등 다채로운 사업 추진

지역 청년단체 '마카모디' 회원들이 '가자미 마을'을 홍보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청정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경북 경주 감포에 2024년까지 지역 대표 특산품인 '가자미'를 컨셉으로 한 청년마을이 조성된다.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에 지역 청년단체 '마카모디(MACAMODI 공동대표 김미나·이미나)'의 '가자미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마카모디는 앞으로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지원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이 선발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마카모디를 포함해 12개 팀이 뽑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경주시는 마카모디와 함께 감포읍 일원에 대표자원인 가자미를 매개로 한 식당과 영화제작, 마을여행 등 예능 컨셉의 관광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 인구유입을 유도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 사업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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