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각한다는 윤호중 주장, 매우 유감"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이 오늘 지방선거 후보자 회의에서 대통령 출퇴근과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위원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시당 지선 후보자 회의에서 "아침마다 대통령 출근길을 내주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20분, 30분 지각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이 심각하다고 하니 이젠 아예 대통령이 매일 일부러 지각을 하는 거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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