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첫 상대' 우루과이, 수아레스·벤탄쿠르 등 6월 예비명단

우루과이축구협회 트위터
우루과이가 6월 A매치를 치를 35명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6월 A매치 3경기(멕시코, 미국, 자메이카)을 앞두고 35명의 예비명단을 공개했다. 35명 예비명단을 기준으로 6월 A매치에 나설 명단을 추릴 전망이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함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H조에 속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3위(한국 29위). 특히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이자,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 패한 복수가 필요한 상대이기도 하다.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신예 공격수 다윈 누네스(벤피카)가 포함됐다.

중원에는 손흥민(30)의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홋스퍼), 로드리고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수비수로는 디에고 고딘(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최근 머리를 다쳤던 로날드 아라우호(FC바르셀로나)등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등 4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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