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 해제 앞둔 김호중, 9월 30일 체조경기장서 콘서트 개최

가수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집 해제를 앞둔 가수 김호중이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사흘 동안 여는 이번 콘서트는, 전역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날인 10월 2일은 김호중의 생일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전국 투어 타 도시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였던 김호중은 2020년 9월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가(家)'를 발매했으며, '클래식 테너'로서의 면모가 담긴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을 그해 12월 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호중은 오는 6월 9일 소집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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