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13일 "지난 12일 공단과 함께하고 있는 협력 기업들과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해 협력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과 협력사가 동반 성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 공단 상주 협력 기업 상생 방안 ▲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력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오늘 논의된 안건들을 충분히 검토해 공단의 동반 성장 과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협력 기업들과 상생을 위해 2021년 대중소·농어촌 상생 기금(5300만 원) 출연 및 19개 협력사(347명)에 총 1700만 원 상당의 장기 재직자 포상, 휴가비, 명절 선물 지원을 이어왔다. 2021 공공 기관 동반 성장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