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등록 마친 전남교육감 후보들, 재산 2억~3억대

김대중·김동환·장석웅 모두 병역 마쳐…전과는 장석웅만 1건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들. 각 선거캠프 제공
6·1 지방선거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등록한 후보 가운데 김동환 후보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남도교육감 후보로 등록한 김대중, 김동환, 장석웅 후보 모두 2억~3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동환 후보의 재산이 3억 93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석웅 후보는 2억 5200만 원, 김대중 후보는 2억 4700만 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후보별 납세실적은 장석웅 7840만 원, 김대중 5122만 원, 김동환 4282만 원 순이다.
 
세 후보 모두 병역을 마쳤으며 전과는 장석웅 후보만 2003년 업무방해·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벌금 3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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