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결혼 한달 만에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트로트 가수 박군. SBS 제공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이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박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박군의 부친이 향년 6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울산 울주군의 서울산 국화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엄수된다. 박군과 유가족들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트로트 싱글 앨범 '한잔해'로 데뷔한 박군은 채널A '강철부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특전사 출신 가수로 활약했다.

지난 2월 트로트 그룹 LPG 출신 가수 한영(본명 한지영·44)과 열애를 인정했고, 두 달 만인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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