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민의힘 이재호(오른쪽)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가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 93 이리옴프라자 3층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면서 같은 당 윤상현 국회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이재호 선거캠프 제공 국민의힘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가 12일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후보등록을 마친 뒤 인천시 연수구 이리옴프라자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등 500여 명이 몰렸으며, 국민의힘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이 참석해 이 후보를 지원했다.
축사에 나선 윤상현 의원은 "이재호 후보는 맞춤형, 준비된 후보"라며 "압도적인 승리로 지방권력 교체를 이루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4년간 멈춰섰던 연수구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