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불법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들 적발

 

경기도, 불법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들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4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소방시설법을 위반한 17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내용은 허가받지 않는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 9건과 위험물 혼재 금지 위반 2건, 소방시설 폐쇄와 차단 6건 등입니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한 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경기도, 불법 행위 공인중개사 63곳 적발


경기도는 이미 거래된 매물을 인터넷에 광고하거나 중개보조원을 고용하고도 신고하지 않는 등 불법 중개행위를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63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불법 행위 유형은 인터넷 표시·광고 위반과 중개보조원 불법 고용, 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서명·날인 누락 등입니다.

경기도는 적발된 업소들에 대해 등록 취소 11곳과 업무 정지 8곳, 과태료 부과 19곳, 경고 23곳 등의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운영 정상화…장례식장도 재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음 달 초 장례식장 운영을 재개합니다.

안성병원은 지난달 28일 응급실 운영을 정상화한 데 이어 지난 2일 간호간병통합병동과 건강검진센터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안성병원은 오는 23일 호스피스 병동 운영을 시작하고, 장례식장도 다음 달 초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양주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경기 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데이터 구축과 개방을 추진하고 기업이 청년인턴을 고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억 6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신호등과 횡단보도, 도로 안전표지판 등 3종의 표준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단국대·강남대에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


경기 용인시는 단국대와 강남대 등 관내 2개 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 사업 대상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대학에 투입되는 총사업비 52억 5천만원입니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재학생과 졸업 2년 이내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과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등 서비스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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