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2022년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대상 최경화(58)씨 △교육학술대상 신상욱(56)씨 △문화예술대상 김정순(71)씨 △산업·기술대상 이운영(60)씨 △사회봉사대상 강영이(71)씨 △체육대상 백연기(67)씨 △환경대상 정명운(57)씨 △복지대상 성동학(63)씨 등이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김대준 씨(송천2동) △한정근 씨(평화1동) △이동엽 씨(여의동) △조지영 씨(효자3동) 등 4명을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된 2022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가 크고, 성실한 봉사정신으로 전주시민에게 귀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의해 전주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는 등 수상자로서의 예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