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양산 평산마을 도착…2천여 명 몰려

이형탁 기자

서울역에서 1천여 명의 지지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KTX를 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울산역에서 내려 차를 타고 10일 오후 2시 50분쯤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 도착했다.

사저 주변에 몰린 지지자 등 2천여 명(경찰 추산)은 "문재인"의 이름을 연호하며 반갑게 맞았고,
문 전 대통령은 같이 지낼 이웃 주민,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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