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양산 하북면민됐다

5년간의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일 경남 양산 사저로 출발하기 위해 서울역에 도착, 배웅나온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과 함께 경남 양산 사저 입주에 맞춰 전입신고를 마쳤다.

10일 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를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평산마을 사저 입주에 맞춰 전입신고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유권자가 선거일에 새로운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5월 10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6월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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