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북도당, 지방의원 후보 4명 공천 확정

청주시 사 선거구 이현주.청주시 다 선거구 박노일
청주시의회 비례대표 이인선.충북도의회 비례대표 이형린 확정

박노일.이현주.이인선.이형린, 정의당 충북도당 제공.
정의당 충북도당이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청주시의원 후보 2명과 지방의회 비례대표 후보 2명 등 모두 4명을 공천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청주시 사 선거구에는 이현주 현 청주시의원이 공천됐고, 청주시 다 선거구에는 박노일 도당 조직국장이 출마하기로 했다. 

또 청주시의원 비례대표로 이인선 도당위원장을, 충북도의원 비례대표로 이형린 여성위원장을 각각 후보로 확정했다.

이들은 이날 정의당 도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 기후위기, 지역경제, 공공의료.돌봄의 4대공통 공약과 함께 후보별 전문성에 맞는 공약과 비전도 제시했다.

이들은 "이번 대선에서 사라진 노동의제와 지역의제를 지방선거에서 살려내야 한다"며 "양당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당제 정치개혁으로 정의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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