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기현·형원 재계약…"민혁·주헌·아이엠은 논의 중"

그룹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공식 페이스북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중 절반이 재계약에 성공했고, 절반은 논의 중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내어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민혁, 주헌, 아이엠과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기에 재계약과 관련해 정리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타쉽은 "앞으로도 당사는 몬스타엑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2015년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7인조로 시작했으나 2019년 11월 원호가 탈퇴해 현재 6인조 체제가 됐다. 몬스타엑스는 '갬블러'(GAMBLER), '러브 킬라'(Love Killa), '드라마라마'(DRAMARAMA), '판타지아'(FANTASIA) 등 다양한 곡을 발표했다.

셔누가 지난해 7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이어서, 몬스타엑스는 5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최근작은 지난달 발매한 11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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