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질주 '닥스 2', 개봉 3일째인 오늘(6일) 200만 돌파

외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거침없이 흥행 질주 중인 마블 스튜디오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맞 12시 2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이하 '닥스 2')가 관객 211만 5002명을 동원하며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8년에 개봉해 1123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동일한 기록이자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인 2020~2022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화면캡처
어린이날인 5일 하루에만 2634개 스크린에서 1만 3001회 상영하며 관객 106만 1675명을 동원한 '닥스 2'는 지난 2016년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기록한 역대 어린이날 일일 최다 관객 수 88만 6759명을 뛰어넘으며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고 평가받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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