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2166명…경북은 2938명 감염

황진환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166명 추가됐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216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 9923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9.6%, 10대 11.9%, 20대 16.4%, 30대 12.8%, 40대 14.2%, 50대 13.8%, 60대 이상 21.3%다.

사망자는 1명 나왔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9%,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4.2%다.

집중 관리 재택 치료자는 210명 늘어나 1293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은 신규 확진자가 2938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631명, 포항 628명, 경산 307명, 경주 211명, 안동 185명, 김천 139명, 영주 127명, 칠곡 115명, 상주 100명, 영천 92명, 문경 77명, 예천 60명, 청송 37명, 영덕 35명, 청도 33명, 의성 31명, 영양 25명, 고령 25명, 성주 25명, 울진 20명, 봉화 17명, 군위 9명, 울릉 9명 등이다.

울릉군을 포함한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2만 138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2876.9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도내 감염병 전당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26.6%다.

재택치료자는 2만 328명으로 집중관리군 2000명, 일반관리군 1만 83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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