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향우들과 여수시민로 구성된 '여수·고흥 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여수~고흥 간 해상교량 연결을 기화로 이제 진지하게 여수와 고흥의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양 시군 간 통합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오봉 시장의 지난 4년 간 이룬 시정 성과와 능력으로 보아 권 후보만이 여수와 고흥의 공동발전을 이끌 적임자라 판단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당내경선은 5일 권리당원 ARS여론조사, 6일 일반시민 ARS여론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