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흥 발전 시민모임,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여수·고흥 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권오봉 예비후보 제공
전남 여수에 거주하는 고흥 출신 100여 명이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고흥 향우들과 여수시민로 구성된 '여수·고흥 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여수~고흥 간 해상교량 연결을 기화로 이제 진지하게 여수와 고흥의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양 시군 간 통합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오봉 시장의 지난 4년 간 이룬 시정 성과와 능력으로 보아 권 후보만이 여수와 고흥의 공동발전을 이끌 적임자라 판단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당내경선은 5일 권리당원 ARS여론조사, 6일 일반시민 ARS여론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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