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방탄소년단 슈가, 수지 등이 참여한 9집 앨범 라인업과 신곡 'That That'의 안무를 공개한다.
그는 타이틀 곡 'That That'을 함께 작업한 슈가부터 성시경, 크러쉬, 헤이즈, 제시, 타블로, 수지 등 화려한 라인업을 언급했다.
이어 싸이는 신곡 'That That'의 격렬한 안무를 선보인다. 과연 싸이의 트레이드마크인 '겨터파크'(겨드랑이가 땀에 젖을 정도로 신나게 노는 모습)가 개장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 싸이는 자신을 긴장하게 만드는 뜻밖의 라이벌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해, 라이벌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출연한 성시경은 싸이 6집 '뜨거운 안녕'에 이어 10년 만에 싸이의 새 앨범에 참여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 등이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함께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