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북구청장 경선 결과 오 예비후보가 후보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두 차례에 구청장 후보 경선에 나섰던 조성호 전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시당 공관위는 앞서 경선을 실시한 남구의 경우 일부 예비후보들의 이의 제기로 인해 결과 발표를 연기했다.
공관위는 4일과 5일 사하구와 영도구, 해운대구, 부산진구 등 남은 4개 지역 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해 6일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중 해운대구와 부산진구는 예비경선에 이은 본경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