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터널 유치한 장충남 남해군수…재선 출마 공식 선언

장충남 남해군수. 연합뉴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충남 남해군수가 2일 남해군수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정지 인근 예계 전망공원에서 "지난 4년간 남해의 백년대계 기반을 닦았다"며 "당선되면 재정사업과 민간자본을 가리지 않고 1조원을 유치해 남해를 매력적으로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장 군수는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

장 군수는 지난해 23년 만에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을 정부로부터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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