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부스에서는 BMW iX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 차량에는 삼성SDI의 Gen.5(젠5)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630㎞(유럽 WLTP 기준)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4.6초에 불과한 고성능 차량으로 관람객들은 내부 확인도 가능하다.
BMW iX 외에도 올해 3월 '인터배터리 2022'에서 공개된 삼성SDI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 관련 제품과 현재 개발 중인 Gen.6(젠6) 배터리 등 다양한 배터리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SDI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국내 최초 전동 ATV(사륜 오토바이)와 전동 스쿠터, 교체형 배터리 팩 및 충전 스테이션도 전시된다.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손미카엘 부사장은 "삼성SDI는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삼성SDI의 기술력과 비전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엑스포 개막식에서는 전영현 삼성SDI 부회장이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전기차협의회 어워드를 수상하고 중대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인 장래혁 부사장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