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제이테크놀러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1992년 설립한 ㈜제이테크놀러지는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해당분야 OEM 생산에 두각을 나타낸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제이테크놀러지는 삼성전자에서 제조 부문을 특화해 분사 창업한 회사로 타사와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현재 국내외 주요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이 우수해 ISO, IATF 등에서 많은 국내외 인증을 취득했고 인도네시아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또 2021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제조파트너사로 지정돼 지역 유망 벤처기업에 구매·생산·무역 등 분야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주진 대표이사는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줘 감사드린다. 끊임없이 노력해 국내 최고의 전자제품 제조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제이테크놀러지는 이번 선정에 따라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