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교육 기회 제공…경남 교육지원사업 7월까지 신청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지원사업'의 사용처와 신청 기간이 올해부터 확대된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도와 18개 시군에 전국 처음으로 추진했다. 바우처(이용권) 형태의 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학생 1명당 연간 10만 원의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많은 학생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기존 3월 한 달간에서 7월 29일까지 대폭 연장했다.

카드 사용처도 학습도서와 자격증 교재, 온라인강의 등으로 한정했지만, 학습물품과 기술·기능학원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지난 3월 말까지 집중 신청 기간 도내 5만여 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직 지원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7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발급받은 카드는 도와 시군이 승인한 174곳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남도 오종수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저소득층 학생의 학력 향상과 진로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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