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 의원은 29일 입장문에서 "전북도민의 절박하고 간절한 열망에 부응해 전북경제를 살리는 유능한 경제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전북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도지사가 되겠으며 전북의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북정치를 확 바꿔서 대통합과 혁신을 이뤄내고 전북을 살리고 정치를 바꾸는 큰 꿈의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힌 김관영 전 의원은 "민주당을 윤석열 당선인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하는 '강하고 유능한 야당'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 겸손하고, 더 절박하고, 더 간절한 마음으로 전북 도민을 만나고 부모님처럼 모시고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는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앞서 공인회계사와 행정고시, 사법고시에 연거푸 합격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