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 공급

5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809가구 공급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을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5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대지면적 약 16만 5천여㎡(약 5만여 평) 부지에 양주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해당 단지는 총 809가구로 지어진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타입,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블록별로는 △B5블록 122가구 △B6블록 186가구 △B7블록 160가구 △B8블록 60가구 △B9블록 156가구 △B10블록 125가구 규모다.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지구는 최근 교통망 확충사업과 산업단지 등이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예정) 옥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고, 1호선 회정역(예정)과 GTX-C노선이 지나게 될 덕정역(예정)도 가깝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아울러 옥정지구 내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약 1104억 원을 투입해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하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시가 진행 중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도 예정돼있다고 현대건설은 전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특화설계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으로서 아파트 못지 않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반영돼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GTX, 양주테크노밸리 등 각종 교통인프라 개선 및 개발호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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