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보건소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운영을 정상화한다.
이에 따라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웰다잉 순회교육 사업은 지난 25일부터 선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또 일반 진료, 한방 진료, 운전면허 검사, 건강검진 등 일반 업무는 다음달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다만 물리치료실 운영은 다음달 23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그동안 선별검사소 운영, 역학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백신 예방접종 업무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최근 확진자가 감소세로 접어들며 자율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등 운영 인력을 축소하고 운영을 정상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