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소녀시대 서현. 나무엑터스 제공
소녀시대 멤버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서현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다.

나무엑터스는 "매 작품 새로운 얼굴로 놀라움을 안겨주는 배우 서현과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배우로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서현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서현은 그간 '다시 만난 세계' '지'(Gee) '오!'(Oh!) '런 데빌 런'(Run Devil Run)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파티'(Party)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무수한 곡으로 사랑받았다. 2017년 첫 번째 미니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로 솔로 활동에 나섰고 단독 콘서트도 열었다.

2013년 SBS 주말드라마 '열애'로 연기를 시작한 서현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루비루비럽' '도둑놈, 도둑님' '시간' '안녕 드라큘라' '사생활' 등에 출연했고 올해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할 말은 하는 유능한 홍보팀장 서지우 역을 연기했다.

서현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주인공 슬비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촬영을 마쳤고,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에 김남길,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등과 함께 캐스팅됐다.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홍은희,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김재경, 강기영, 차서원, 조우리, 노정의, 김환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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