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돌아온다…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 지코 공식 홈페이지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돌아온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다"라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집해제 관련 별도의 행사는 치르지 않는다.

지코는 지난 2020년 7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후 4주 동안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2011년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2014년부터 솔로 음원을 발매하기 시작해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 '너는 나 나는 너' '쉬즈 어 베이비'(She's a Baby)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다. 2015년 첫 번째 미니앨범 '갤러리'(GALLERY), 2017년 두 번째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2019년 첫 번째 정규앨범 '씽킹'(THINKING)을 차례로 냈다.

2020년 1월 낸 싱글 '아무노래'는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52회 1위,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1위 10번을 기록하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 숏폼 콘텐츠를 공유하는 앱 틱톡에서 진행한 '아무노래' 챌린지 역시 큰 화제가 됐고, 이후 가요계에서 짧은 영상으로 신곡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는 트렌드가 자리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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