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신노량항서 어획물 운반차량 바다 추락…인명피해 없어

사천해양경찰서 제공
27일 오전 6시 56분쯤 경남 하동군 금남면 신노량항 선착장에서 어획물 운반용 4.5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트럭 화물칸에서 어획물 운반작업을 하다 트럭이 움직이자 뛰어내려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선외기 2척과 육상 포크레인을 동원해 이날 7시 18분쯤 트럭을 육상으로 인양했다.

사천해경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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