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 4월 6~7일 청약을 진행해 평균 청약경쟁률 86.9대 1을 기록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최고 70층의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다.
앞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1162실 청약에 10만 10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금(300만원)을 입금하지 않은 접수자를 포함하면 약 11만건에 달했다. 지난 17일에 진행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행사 등을 통해 148㎡, 154㎡ 타입은 계약이 완료됐지만 99~126㎡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고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