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북인천세무서, 22일부터 부평·계양세무서로 분리 개청

 

북인천세무서, 22일부터 부평·계양세무서로 분리 개청


인천국세청 북인천세무서가 오늘부터 부평세무서와 계양세무서로 나뉘어 업무를 시작합니다.
 
부평세무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인근에 청사를 임차해 문을 열고, 계양세무서는 기존 북인천세무서 청사를 사용합니다.
 
북인천세무서가 분리되면서 인천 시내 세무서는 인천세무서와 부평세무서, 계양세무서, 남동세무서, 서인천세무서, 연수세무서 등 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인천 만석 우회고가교 29년만에 철거…6차로 도로화


인천시는 인천 내항 주변의 주요 교통로 역할을 맡아왔던 만석 우회고가교를 다음 달 3일부터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철거는 내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이후 6차로 평면도로로 새롭게 정비됩니다.
 
중구 북성동과 동구 만석동을 잇는 만석 우회고가교는 길이 1.2km·높이 15m 규모로, 1993년 건설된 이후 인천항과 공장들을 이어주는 주요 산업도로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교량 노후화와 도시기능 단절 등의 문제가 제기돼 철거 대상이 됐습니다.
 

인천시 폐플라스틱 재활용 노력, 국민평가 우수사례 선정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이 주관한 '2022년 국정시책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폐합성수지 재활용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폐합성수지 재활용품 활용 사례를 지자체 노력, 구매물품 활용도, 환경적 편익, 지속가능성, 창의성, 확산가능성 등 5가지 기준으로 이뤄졌습니다.
 
인천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한 합성수지류의 사용량을 줄이고 복합재질로 재활용이 어려운 폐완구류 등을 적극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 고민하는 등 인천형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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