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육우 사육 늘어…산지 솟값 상승 영향

조류독감 발생 기저효과로 오리사육 70.2% 증가

한우농장. 경북도 제공

송아지와 큰소 산지가격 상승 영향으로 경북지역의 한·육우 사육마릿수가 증가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2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경북지역의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76만 8884 마리로 지난해 1분기(73만 6245 마리)와 비교해 3만 2639마리(4.4%)가 증가했다.

다만 젖소는 경산우(새끼를 낳은 암소) 감소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21년 1분기 3만 3648 마리→22년 1분기 3만 3530 마리, 0.35% 감소)

특히 오리 사육은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지난해 1분기 6만 5980 마리에서 올해 1분기에는 11만 2300 마리로 70.2%가 증가했다.

반면에 돼지 사육은 144만 9338 마리로 지난해 1분기(148만 9725마리) 대비 4만 387마리(2.78%↓)가, 닭 사육은 2489만 3978 마리로 지난해 1분기(2375만 3818 마리) 대비 114만 160마리(4.79%↓)가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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