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동현과 추성훈이 포함된 UFC 100 출전 선수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UFC 100은 1993년 UFC가 출범한 후 100번째 경기로, 7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다.
UFC 공식 홈피는 이날 "아시아 슈퍼스타이자 미들급 세계랭커인 추성훈이 오랜 기다림 끝에 UFC 데뷔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일본 격투기무대 K-1 히어로즈, 드림 등에서 활약하며 전적 1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UFC와 2년간 6경기 계약을 맺은 추성훈의 데뷔전 상대는 앨런 밸처(25, 미국). 밸처는 지난 1월 UFC 93에서 데니스 강(캐나다, 31)을 2라운드에서 길로틴 초크 TKO로 꺾은 바 있다.
또 홈피는 "김동현이 UFC 100에서 조난단 굴렛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UFC에 진출한 김동현은 UFC 84에서 제이슨 탄을, UFC 88에세 맷 브라운을 각각 제압했다. 올해 2월 UFC 93에선 톱 파이터 카로 파리시안과 치열한 경기를 펼쳐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김동현의 상대 조나단 굴렛(29, 캐나다)은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능한 올라운드 파이터로, 격투기전적 22승 1무 10패를 기록 중인 베테랑이다.
한편 UFC 100에는 프랭크 미어와 브록 레스너의 헤비급 타이틀매치, 조르쥬 생피에르와 티아고 알베스의 웰터급 타이틀매치, 댄 핸더슨과 마이클 비스핑의 미들급 매치 등 빅매치가 대거 열린다.
액션채널 수퍼액션은 7월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UFC 100''을 독점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