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개 공공기관 지원 '스마트팜 4호점' 돌파

BEF 스마트팜 4호점.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이 4호점을 돌파했다.

9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다.

지난 2월과 이달 초 'BEF 스마트팜' 2·3호점 개관에 이어 부산 사상구 학장동 '부산꿈지역아동센터' 유휴공간에 4호점 개관을 지원했다.

4호점은 물고기와 채소를 함께 기르는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활용했으며, 무항생제 여과시스템 도입을 통해 유기농 농작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4호점 운영을 맡은 ㈜도시농부 신현종 대표는 "부산지역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지역 상생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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