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 지방선거후보자 1차 확정…"시장 후보 한민정"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정의당 대구시당 제공
정의당 대구시당은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1차 확정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당원투표를 진행해 대구시장후보 1명, 광역비례의원후보 1명, 기초의원후보 4명 등 총 6명의 후보를 확정하고 지방선거에 출마시킨다고 17일 밝혔다.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시장선거에, 양희 동구위원장은 광역비례의원선거에 도전한다.

기초의원선거에는 수성구라선거구에 김성년 수성구의원, 동구다선거구에 임아현 청년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북구마선거구에 백소현 북구을지역위원장, 북구사선거구에 정유진 북구을여성위원장이 출마한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중대선거구제 확대 시범실시에 따라, 수성구 후보자 공천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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